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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2개원 추가

기사입력 2017.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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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학년도에 전국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사립유치원 운영 모델인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2개원*을 선정ㆍ운영한데 이어, 2018학년도에도 2개원을 추가로 선정ㆍ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12월 21일(목)에 서울시교육청 903호 회의실에서 명신유치원(영등포구 신길로41라길) 및 영천유치원(성북구 장위로)과 업무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대유유치원(강서구 곰달래로 57길), 한양제일유치원(서대문구 통일로25길)

    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에 선정된 더불어키움유치원 2개원에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을 서울 사립유치원 월평균 학부모부담금(269,225원)의 19.6%(52,508원) 수준으로 경감시켰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되는 2개원도 향후 5년 동안 예산과 컨설팅 등의 각종 지원을 받게 되고, 2018학년도 시작 전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교육환경 등을 조기에 개선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사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2017학년도 더불어키움유치원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을 정리하고, 운영 매뉴얼을 준비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키움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8년에 총 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공립유치원의 신·증설 확대와 함께 더불어키움유치원을 병행·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유아학비 경감 요구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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