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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 초청

기사입력 2017.09.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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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동병원(병원장 강신혁) 및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연계하여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4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

    강동병원은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러시아 의사(1명)를 초청하여 정형외과 의사 연수를 실시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은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연수단(4명)을 초청하여 1차(9.3.~9.16. 신경외과), 2차(9.17.~9.30. 정형외과)로 나누어 의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3차에 걸쳐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중국, 일본을 넘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까지 의료기관 진출, 나눔의료, 의료기술 교류 행사 확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의료교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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