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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예방 이것만 실천하자

기사입력 2017.08.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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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2일 오전 명곡로타리에서 출근길 구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세균이 번식되어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결의 원칙’(식품은 위생적으로 취급하여 세균오염을 방지) ▲‘신속의 원칙’(세균증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은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기)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조리된 음식은 5℃이하 또는 60℃ 이상에서 보관, 가열조리가 필요한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 되도록 조리) ▲‘식중독예방 3대요령’(흐르는 물에 30초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실천하기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하기’ 등을 널리 홍보했다.

    배미선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정에서도 개인위생준수 철저, 음식보관 관리 철저, 조리도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등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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