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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체험으로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다

기사입력 2017.08.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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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을규)은 8월 1일(화) 오전 10시 (사)푸른차문화연구원 2층 교육실에서 (사)푸른차문화연구원 오영환 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푸른차문화연구원의 전통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험 인프라를 구축·지원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함양과 진로체험 기회 확대, 우리 전통에 대한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체험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사)푸른차문화연구원은 차 종류를 비교 분석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티소믈리에 과정’, 한복을 입고 차를 직접 우려 보며 전통문화예절을 체험해 보는‘차문화 예절지도사 체험하기’, 아름다운 차자리(시연, 행사 등)을 기획해보는 ‘티아트플래너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관내 초, 중등 7개교 8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차명상 인성체험교육’과 수성구청 지원으로 관내 중학교 7개교 100여명에 자유학기제 무료직업체험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집중력향상,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박을규 교육장은 “(사)푸른차문화연구원의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민족에 대한 긍지를 되찾아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꿈과 미래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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