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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 환경분석 컨설턴트 연수

기사입력 2017.08.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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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60시간) 10일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별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전문가 환경분석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학교현장과 밀접한 이론학습, 실제 학교현장 방문과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고, 또 그 결과에 대해 서로 심층 분석, 토론, 발표도 하게 된다. 더 나아가 국제안전시범학교인 부산 개화초등학교 견학, 울산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의 체험을 통해 고정적 관념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실용을 중시하는 컨설턴트로서의 전문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과정으로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학교안전센터 한종극 강사를 비롯하여 교육부, 학교안전공제회, 소방기술사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핵심역량연구소, 대학교수 등 저명한 학교안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학교안전사고의 이해」,「학교안전 위험성진단 방법론」,「학교안전 컨설팅 사례 연구」,「교직원 안전역량 개발 방법」등 학교현장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내실 있게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매의 눈(호크아이)과 같은 예리함을 갖춘 컨설턴트 양성으로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전 학교에 학교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포진(1명 이상)하기 위해 연수 인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교안전 환경분석컨설턴트 연수는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해 다각도로 정확히 진단하는 기법을 익혀 선제적으로 학교 안전을 선도하고, 또 학교안전 강화 대상학교를 중점관리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 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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