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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먹거리, 항노화 약용작물 교육

기사입력 2017.06.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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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와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항노화 약용작물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약용작물 재배 및 희망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약용작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기술과 가공 및 유통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 첫 날인 14일은 경상대학교 노일래 교수가 ‘약용작물의 재배현황과 전망’을 강의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신희 연구사가 ‘약용작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둘째 날인 15일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영손 교수가 ‘도라지, 더덕 재배 및 가공’을 강의하고 前한국임업진흥원 변재경 본부장이 ‘산양삼 재배과 약리효능’을 설명하였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신용욱 교수가 ‘약용작물의 가공기술 교육’을 강의하고, 진주 장생도라지에서 약용작물 이용 가공 등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5일 교육에 참석하여 약용작물 재배농업인을 격려하며, 인사말을 통해 “경남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 성장력 항노화 산업을 더욱 활성화 하고, 약용작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은 물론 약초와 관련된 가공 산업분야도 다양한 소득원들이 창출되어 도내 농업인과 미래먹거리 약용작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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