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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맞춤장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지원합니다

기사입력 2017.04.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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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4월 12일(수)부터 6월 15일(목)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76개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서부 학교교육과정 운영 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과정 운영 장학은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략분야 집중장학’과 함께 관내 7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맞춤장학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지원청 주관 장학활동이다.

    이번 ‘서부 학교교육과정 운영 장학’은 담당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수업참관 및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며,  ‘전략분야 집중장학’을 통해 학교의 희망분야(독서교육, 인성교육, 스마트교육, 통합교육 등)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운영 장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2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교육과정 개정 취지에 맞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며, 이를 위해 학습량의 적정화, 학생 참여중심 자기성장수업 등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공동 노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17학년도 학교 맞춤장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많이 아는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학교교육이 변화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올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최대한 지원하는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으로서 즐거운 배움이있는「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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