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교직원서화전 열어

기사입력 2017.04.10 12: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전·현직 교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2017 예문교직원서화전’을 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서화전은 부산의 교원,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교직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한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서화의 은은한 멋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올해 첫 기획 전시회로 서화전을 연다.
    이 서화전에는 전·현직 교직원 26명의 서예, 문인화, 한국화, 전각 등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서화전은 지난 4월 6일 오후 5시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오픈식을 갖고 28일까지 열린 후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 연다.
    강정수 관장은 “이번 서화전은 교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자신의 마음을 담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며 “많은 교직원과 학생, 시민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묵향으로 차분하게 펼쳐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