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저소득층 겨울난방비 등 부산시에 10억 전달

기사입력 2016.12.19 11: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을 맞아 부산시 취약계층에 겨울난방비를 지원 등 저소득층 지원 을 위한 통큰 기부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12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통해 부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10억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는 성금은 부산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부산시 취약 계층 7천 세대에게 난방비 7억을 지원하고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복동사업의 활성 화에 필수요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단의 사업비로 3억 1,500만원이 쓰여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동 협의체 지원단을 구성을 위해 올해 초부터 부산사회복지관협회(회장 조성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지원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동 협의체 지원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복洞 협의체 지원단이 운영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현안문제를 예방할 뿐 아니라 공공복지의 경직성과 공공자원의 한계를 보완·극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 도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여 주민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