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정창영)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발대식’을 장산 대천공원에서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악구조봉사대원 발대식 외에 인명구조견 구조 , 공중탐색장비(드론), 고성능펌프차 방수시범과 헬기 축하 비행, 산악사고안전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산악구조봉사대원 등 250여명과 하태경 해운대구 국회의원, 임말순, 서창우 해운대구의원 등 주요내빈 10여명이 참가하여 발대식을 더욱 빛냈다.

산악구조봉사대는 앞으로 안전산행지도와 산불예방, 등산로 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 등 안전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치게된다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