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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소기업 수출 도우미 지원사업’추진

기사입력 2014.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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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 및 해외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내수 위주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2014년 중소기업 1:1 맞춤형 온라인 수출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제조업체 중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출경험이 없고 해외마케팅 전담인력이 부족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온라인 해외마케팅 전문기관과 1:1로 연계하여 해외시장 개척활동, 바이어 발굴, 단계별 무역실무 업무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자체적인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2개사 내외. 참가 희망 업체는 무역협회 누리집(http://www.kita.net)의 사업 참가 신청 또는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누리집(http://ulsan.kita.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2월 28일(금)까지 무역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접수하면 된다.

    참가업체에는 △영문 전자카탈로그 제작, △영문 누리집(홈페이지) 최적화 및 해외 유명 검색엔진 등록, △e-market place를 활용한제품 홍보 등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역협회 내 울산지역 전담 해외마케팅 전문위원을 적극 활용해 동 사업을 통해 연결된 해외 바이어에 대한 대응과 단계별 무역실무에 대한 상담 및 자문 등 오프라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울산시는 “울산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양성 및 확대가 필수적이며,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수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라면서 “지역 내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들이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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