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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휴, 부산국제모터쇼 관람포인트 총정리

기사입력 2014.06.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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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인 오늘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는 9만1천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5월 30일 개막이후 7일간 총 관람객이 67만4천명을 넘어서면서 모터쇼 사무국에서는 관람객 수가 전년도의 110여 만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일부터 3일의 연휴 동안 최대 50만명의 인파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람객들을 위한 관람포인트를 정리했다.

    톡톡 튀는 부스 디자인, 차별화된 컨셉의 자동차와 신개념 하이브리드까지!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 22개 완성차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부스디자인을 수개월 동안 준비했다. 곧 다가올 최대의 스포츠 축제 월드컵을 모티브로 하거나, 경제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강조하거나,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위해 실제 자동차를 부스 상단에 걸어 파격적인 연출을 시도하는 등,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위해 세심한 공을 들였다.

    이외에도 최대 가로폭이 30미터가 넘는 대형 LED를 벽면에 설치, 전시된 자동차와의 하모니와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이는 등첨단기술을 활용한 부스들도 많다. 각 브랜드마다 어떠한 모습으로 부스를 꾸몄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남성들만 좋아하는 모터쇼? 이젠 여심을 사로잡는 모터쇼!자동차와 모터스포츠 자체가 우렁찬 엔진소리와 짜릿한 스피드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분야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이번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 다수의 브랜드에서는 매력적인 남성 모델들을 섭외해서 행사장을 찾은 여성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최근 20, 30대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모델 변우석씨를 비롯, 매력적인 남성모델 6명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한 수입차 브랜드 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남성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여성 관람객이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참가업체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유명 연예인도 보고!

    주말을 맞이하여 각 부스에서는 사은품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하루 2회 진행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전문모델들의 워킹을 볼 수 있는 런웨이쇼 등 특별한 볼거리를 놓치지 말자.

    또한 유명연예인들의 방문도 이어질 예정인데, “응답하라 1994”로 여심을 흔들었던 탤런트 정우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6월6일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본관 야외전시장에서 tvN의 인기프로그램인 “택시”가 새로운 MC인이영자, 오만석의 진행으로 개편 후 첫 녹화를 모터쇼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탤런트 정우 프리허그 이벤트 (선착순 100명)

        ? 일시 : 6월 6일 15:00~16:00 (예정)

        ? 장소 :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 부스 내

       

      - tvN “Taxi" 촬영

        ? 일시: 6월 6일 오후 (예정)

        ? 장소 : 부산국제모터쇼 본관 야외전시장

    사진 김석정기자. 김진수기자 편집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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