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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다양한 “성평등기금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착

기사입력 2014.02.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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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2014년 성평등기금 사업에 14개단체, 67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신청사업중 사업의 목적과 내용, 사업비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성평등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농심대학 농심회 -양산 여성로스쿨, 주부교실 - 중년여성을 위한 생애전환 교육지원사업, 생활개선회 - 저소득가정 결혼식 지원사업, 양산가족상담센터 - 생이주기별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재향군인 여성회 -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아버지 요리교실, 양산 YWCA - 가족신문 만들기 공모전, 양산 여성회 - 양산여성학교 “여성 인문학을 가로지르다‘ 등이 선정되었으며,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양산시 성평등기금은 18억 7000만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올해 첫 기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사회활동 참여지원, 여성의 능력개발 사업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추진코자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 도시 정착에 힘써고 있다.

    시는 2월 11일 사업추진 단체(기관) 실무자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정산 회계 절차, 사업 성과물 제출방법 등에 대해 실무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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