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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페어팩스교육청 교원 면담

기사입력 2015.07.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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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9일 박종훈 교육감은 집무실에서 미국 페어팩스 교육청 교원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간 교원 교류 사업은 교원과 학생 영어능력 향상 및 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상호 교육교류 협약 이후 매년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의령 남산초등학교와 진주 문산중학교, 창원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엠버 게이츠 교사와 리베카 로빈슨 교사, 엘리자베스 제이콥 교사가 각각 학생들의 영어 수업 지도 및 교사 연수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학교 담당자인 박수남 교사와 오광래 교사, 이혜형 교사가 패어팩스로 초청돼 약 4주 동안 수업 참관과 문화 체험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이학래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방문기간 담당교사가 교류학교 교사의 가정 및 학교에서 생활해 조기 적응 및 비용 절감의 효율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면서 “국제화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원의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본 프로그램은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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