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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경찰서에서는 6월 29일 서장(총경 김성훈)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막연한 감염의 우려로 헌혈 기피 현상이 나타났는데, 혈액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북부경찰서의 뜻 깊은 동참에 큰 고마움을느낀다고 말했다.
김성훈 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더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며 북부직원들의 헌혈운동 참여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날 헌혈은 각 과장 및 소속 직원 90여명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실시되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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