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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학교 밖 청소년의 멘토가 되다

기사입력 2015.06.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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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동현)는, 6월12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 ?후아유?(후회하는 아이들아 유턴해)를 시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중퇴 및 미취학 청소년 등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앞으로 정부기관들이 합동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발굴 및 선도?지원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후아유?는 해운대경찰서가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탐색 및 멘토가 되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자체시책으로, 여름철 가출팸 등 비행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 주변에서 학업이탈 등 고위험 청소년 발굴,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연계를 하게 된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운대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진행하는 등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찾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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