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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청소년수련원에 초기 화재진압용 장비 "소방이"배치

기사입력 2015.02.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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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에 위치한 삼동 배내 청소년 수련원에 소방이를 배치하였다.

    「소방이」는 건물관리자가 직접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있는 이동식 소방펌프로서, 계곡물이나 식수원을 이용 신속하게 건물화재나 산불을 진압할 수 있는 장비이다.

    배내 청소년수련원은 최근에 두 번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제일 가까운 언양119안전센터로부터 2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고 소방차량의 진입이곤란한 계곡에 위치해 있어 화재발생시 그동안 신속한 초기대응이 곤란하였다.

    김용근 중부소방서장은 “배내 청소년 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숙박과 체험을 하는 취약시설로서 화재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이가 소방차 도착 전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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