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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은 시민청,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기사입력 2015.0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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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민청이 설 연휴 동안 전통 소리공연 및 활력콘서트, 민속놀이 체험, 한복의 특별한 변신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2월 21일(토)에는 경기도와 서북지역(황해도, 평안도) 민요를 보존하는 전통 소리단체인 경서도소리포럼의 소리공연이 펼쳐지는데, 명창들의 각 지역 대표 민요 열창과 아울러 서울·중부지방에서 대감신을 모시는 굿거리인 대감놀이도 진행된다.

    그 밖에 행사기간 내내 시민플라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한복의 특별한 변신展’에서는 시민이 직접 준비된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활짝라운지에서는 인디밴드공연,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의 활력콘서트가 진행되어 연휴의 안온함에 더한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 명창들의 대향연 ? 경서도 소리공연>

    <얘들아 놀자~ 윷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한복 입어보기 체험, 싸개단추 만들기 등 한복의 특별한 변신展>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설 연휴동안 다양한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하게 꾸며질 시민청에서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설날 맛을 듬뿍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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