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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정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 '훈훈'

기사입력 2015.02.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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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건설본부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서구 평리2동 홍익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쌀 20포 및 과일 등을 전달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노숙자 등 소외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건설본부 직원 20여 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식활동과 설거지, 청소 등 설을 앞두고 분주한 급식소의 일손을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날 12일에는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고자 중구 동인동주민센터에도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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