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은 13일(금)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했다. 방문 시 2014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부서 시상금과 청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부서들 중 ‘2014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 및 시상금 700,000원을 받았다.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행정지원과 전 직원은 시상금을뜻깊은 곳에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이에 동참하는 동래교육지원청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시상금과는 별도로 성금 920,000원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과 2014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부서 시상금 총 1,620,000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각 540,000원씩 전달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