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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근무 및 취업,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지원기관이다.
센터에서는 2014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훈련생은 3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그중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조리사, 방과후학습전문지도사, 경리회계사무원, 병원 코디네이터 4개 과정과 취업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각 과정별 모집 정원은 24명으로 5개 과정에 총 1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4개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센터 내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취업알선 및 연계와 더불어 80% 이상 교육 수료 시교통비 지급의 특전도 주어진다.
올해에는 120명 참여에 70%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과정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담당자의 포부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문의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40-3560~8, http://cafe.naver.com/seoguwomennewjob.cafe)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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