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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나눔』사업 참여 업체 발굴 시작

기사입력 2017.07.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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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는 4일 오전 10시에 『훈훈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북정동 소재의 서울요양병원(원장 양철호)과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요양병원의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과 김홍선 부위원장, 병원에서는 양철호 서울요양병원장과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요양병원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 발굴·연계사업인 『훈훈한 나눔』사업의 첫 번째 나눔 참여 업체로, 협의체가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입원할 시에 식대 및 기저귀 무상 지원과 협의체를 통한 성금 및 물품 후원, 구인관련 요인 발생 시 행정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상호 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철호 서울요양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330여개 병상을 꾸려나갈 나름 큰 규모의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의 의료적인 부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하겠다는 책임의식을 느껴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하기로 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호 삼성동장 또한 “『훈훈한 나눔』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이루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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