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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팀 시리즈 1라운드, 김효주 샷 이글 기록하며 단독 선두

기사입력 2024.05.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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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한국)가 아람코 팀 시리즈 첫 날부터 샷 이글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8번홀에서의 이글과 버디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개인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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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김효주(사진:아람코)ⓒ김석정 기자


    더불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박서진(한국)이 포함된 팀 폴린 루생은 이글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0언더파로 단체전 공동2위에 올랐다. 박서진은 오늘 하루에만 무려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팀 성적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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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공동 2위에 오른 팀 폴린 루생(사진:아람코)ⓒ김석정 기자

     

    한편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이 팀을 이루어 이틀 동안 단체전을 치르며 총 36개 팀이 출전한다. 또한 108명의 프로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개인 타이틀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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