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드림재즈 트리오 ‘봄맞이’를 주제로 울산시민과 만나 오는 15일(토) 울산박물관에서봄맞이를 주제로 올해 세 번째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봄맞이를 위한 박물관 콘서트’를 주제로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우림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콘서트는 ‘이정식 드림 재즈 트리오’가 초청되어, ‘Over the Rainbow', ‘Feel's so good’, ‘Danny's boy', ‘I will wait for you’, ‘봄날은 간다’, ‘Take Five', ‘밤안개’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이와 함께 2월 토요콘서트 관람 후기를 작성한 관람객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세 번째로 만나는 이번 토요콘서트에서는 이정식만의 독창적인 연주 어법으로 풀어나가는 다양한 공연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토요콘서트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박물관의 복합문화 공간화를 위해 합창, 무용, 교향악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는 문화공연이다.

지난해에는 월별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의 사연을 소개하는 ‘힐링 토요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테마의 월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로 진행된다.

네 번째 토요콘서트는 오는 4월 19일(토)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봄꽃의 향기’라는 주제로 울산시민과 만난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