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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반기 가축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14.03.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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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봄철 광견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해 4월 20일까지 ‘상반기 가축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가축은 소, 돼지, 닭, 개, 염소로 대상두수는 44만여 두이며, 접종은 관내 개업수의사 및 공수의사가 담당한다.

    특히, 봄철 광견병 예방을 위해 부산시는 개를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은 가급적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접종일자 및 장소는 각 구?군 축산관련부서(경제진흥과, 지역경제과)에 문의하거나, 구·군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술비는 반려동물 등록개는 3,000원 미등록개는 5,000원이며, 광견병 접종대상두수는 1만여 두로 접종은 관내 개업수의사 및 공수의사가담당한다.

    그 외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해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 단독·열병, 닭 뉴캣슬병 접종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예방접종이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방과 생산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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