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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유치원, 숲에서 맘껏 놀며 생태체험!

기사입력 2020.10.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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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황금유치원(원장 박명숙)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생태 숲 체험 활동’을 10월부터 인근 대구국립박물관 내 뒷동산에서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은 5세 열매반, 목요일은 4세 꽃잎반, 금요일은 3세 새싹반이 체험한다.그동안 유아들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숲’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나무, 야생화, 풀벌레, 곤충들과 함께 맘껏 이야기하고, 뛰어 놀며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자연에서 주운 다양한 자연물로 친구들과 놀이를 구성하며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숲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얘들아, 솔방울 찾았어! 어? 도토리도 있네!”, “여기에 보라색 꽃도 있어!”라고 하며 자신들이 발견한 자연물을 친구에게 서로 보여주기도 하고, “솔방울 던지기, 나뭇가지 놀이도 할 수 있어요.”라고 하며 스스로 자연물로 놀이를 만들었다. 또한 “선생님, 맨날 숲에 왔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랑 또 오고 싶어요.”라고 하며 숲에서 체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

     

    대구황금유치원(박명숙 원장)은 “유아들이 매주 한 번씩 숲에서 생태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밝은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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