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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피습에 대한 조평동 서기국 보도 관련 정부입장

기사입력 2015.03.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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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의 테러를 ‘의로운 행동’으로 미화하며, 김기종을 일제 강점기 조국광복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더럽히는 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음.

    미국은 북한의 6?25 남침으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했고 전쟁후에는 지난 60년간 정전협정을 튼튼히 유지함으로써 한반도에 전쟁을 억지하여우리민족의 평화를 유지해 주고 있음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는 곧 미국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격으로 지난 60년간의 평화를 부정하고 전쟁을 부추기는 반민족적 행위라할 수 있음.

    북한이 대한민국내의 종북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이름까지 더럽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안중근 의사 명예훼손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함.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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