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산경찰, '재난 사건 효율적인 공동대응' 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5.03.14 10: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5. 3. 13. 11:00, 부산지방경찰청에서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사건의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안전사고의 발생이 염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부산지방경찰청을 포함한 15개의 관계기관이 안전관련 주요사항들을 미리 점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방안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했다.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재난에 대비하여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매뉴얼을 소개하고 타 기관에서 공조를 받아야 할 사항들을 서로 논의하였다.  그리고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시행 중인 재난 발생 대처 모의훈련에 해당되는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 공동대응 할 것을 다짐하였다.

     

    ※ 15개 유관기관 : 부산시청, 부산소방본부, 남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부산시설관리공단, 부산김해경전철(주), GK해상도로(주),부산도시가스(주), 53사단,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고리원자력본부, 한국공항공사,부산지방경찰청

    이 자리에서 부산시청 재난상황실장은 부산경찰청과의 원활한 정보 교류와 재난관련 모의훈련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안전처장은 한국철도공사의 초기대응팀 운용 효과에 대하여 소개. 부산-김해경전철(주) 종합관제실장은‘14년 부산지방경찰청이 구축한 재난기관 무전공청 시스템의 확대 설치를 요청, 육군 제53사단은 안전한국 훈련에 함께 참여할 것을 건의하는 등 기관 간 재난 대응 시스템에 관한 의견 교환 및 공동 대응할 것을 논의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전파, 공동 대응조치 시행 및 향후 주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였다.

    # 재난기관 무전공청 시스템

    ‘14. 5. 14.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15개 재난 관련 기관에 경찰 무전기를 설치, 실시간 상황전파 핫라인 구축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