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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비오토모빌, 'H.A.P.P.Y' 펀드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15.03.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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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대표 이진백)은 13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펀드’ 적립금 4천 3백여 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되는 차량 한 대당 1만 원(1,538대), 시승 한 회당 2천 원(6,269회), A/S센터 입고 한 대당 1천원(15,186건)의 금액을 기업 자체적인 기부금으로 적립해 ‘H.A.P.P.Y (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를 조성했으며, 1년간 모인 적립금 전액을 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키로 했다.

    이번 기부는 대구·경북지역의 폭스바겐 관심고객이 특별펀드를 통해 폭스바겐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자연스레 실천할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이번 나눔의 기쁨을 대구·경북지역 폭스바겐 관심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의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지엔비오토모빌처럼 특별한 나눔 사례가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대구의 더 많은 기업이 나눔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09년 설립 이후 장애아동 어린이집인 ‘화니어린이집’ 결연 및 월드비전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해연말마다 대구 서구청과 연계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기부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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