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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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서 여의도까지 25분, 신안산선 8월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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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서 여의도까지 25분, 신안산선 8월말 첫 삽

-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22일 승인…24년말 개통 목표
- 경기 서남부-서울 도심 접근성 교통여건 획기적 개선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실시계획822일 승인하여 8월말 고시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를 건설하여,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이다.

t신안산선.JPG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었던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여의도 25, 원시여의도 36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50~75% 이상 대폭 단축된다.

 

* 한양대여의도(지하철 10025, 급행), 원시여의도(지하철 6936)

 

또한,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 시흥시청광명구간월곶판교선환승할 수 있다.

 

* 소사원시선의 원시원곡초지선부달미시흥능곡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 정차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할계획으로, 송산차량기지‘198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식은 ‘1999() 안산시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24년말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신안산선 사업을 통해 여유로운 아침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경기 서남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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