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부산 동구에 위치한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2시 26분경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신축빌딩 공사현장 지하4층에서 발판 보수작업중 발판이 기울어지면서 작업자 A씨(70세,남)가 8미터 아래 지하6층으로 추락하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 하였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가 2개월 전부터 난간작업들을 했고, 금일은 혼자서 작업중이었다”는 동료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