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유희동)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6월 10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세상을 바꾸는 힘! 기술아이디어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산업에 날씨 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경대학교, 부산상공회의소 6개 기관의 협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지식재산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분야는 해양, IT, 물류, 교육 등과 연계된 날씨사업 아이템이며 5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과 성장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지원, 기상산업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 신청은 부산지방기상청(http://busan.kma.go.kr)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의 누리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추진 중인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에 맞는 다양한 날씨산업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창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