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시작과 마무리가 교차하는 2월, 대학교 졸업, 입학식 현장에 청년플라워트럭이 찾아간다.
□서울시에서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이 2월부터 졸업‧입학 시즌에맞춰 대학가 일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월 8일(금)부터 2월 26일(화)까지 총 25개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다.
□ 플라워트럭은 2명이 1팀을 이루는 구조로, 1팀당 1대씩 총 10대의트럭이 운영되며, 소비자 사전 주문을 받아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플라워트럭’에서는 부케부터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 꽃화분을비롯해 대학가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는 독창적인 꽃다발, 실내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을 경감할 수 있는 관엽식물, 계절에 맞는 향긋한 구근류, 허브류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 4월부터는 개장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한강공원 등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년플라워트럭’ 의 영업을 원하는 곳은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조상태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생활 속 꽃 문화 정착에 기여할 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사업이 청년들의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