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을 맞아 공사장 임금체불 근절과 공사장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에 대해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에 건축공사 중인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로 주요점검 사항은 ▲설 명절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여부 ▲건축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명절 연휴기간 중 공사장 비상연락망 체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 대금과 임금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고, 건축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진술 도시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대형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고향이미지를 제공하고 즐거운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제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