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1월 26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제일선교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 80여명과 함께 『119안전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119안전체험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열‧연기‧지진체험 ▶연기식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체험 ▶ 유아용 포토존과 캐릭터 탈인형과의 촬영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소방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특히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장애물을 뚫고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열·연기체험과 피난 행동 요령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귀여운 캐릭터탈인형과의 기념촬영을 위해 긴 줄이 생길 정도로 행사에 적극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어른의 눈높이에서 가르치는 소방안전교육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체득하는 소방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와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