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6일 오후 5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부산광역시 산업통상국장(송양호)외 국내외 언론사 및 부산국제모터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초청행사인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동남권 최대 ‘부산국제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초청 강연에는 BMW 코리아 마틴 슈토이렌탈러(Martin Steurenthaler) 이사의 ‘자율 주행 기술 및 전기차에 대한 전망' 이라는 주제 발표와 자율주행차가 사고시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는 기자질문에 ’여러가지 시험주행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바 있는 사안이라 공식적으로는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책임을지지 않는다‘ 라고 하면서 ’아직은 명확하게 말하기 힘들다.‘라고 답변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류남규 이사가 ‘자율주행상용화를 위한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역시 자율주행의 사고에 대한 책임 부분에서는 ’현재도 계속적으로 연구 개선되고 있으므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한계점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iBN news 김석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