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지난 4월 27일 금요일 부산광역시 차량사업소의 민원실에서 있었던 미담이다.
연세가 70이 넘으신분께서 민원실에 들어서니 맨 끝에 계시는 주무관이 (이 모) '어르신 제가 모시겠읍니다.' 라며 맞이하였다. 그 어르신은 주민등록증과 자동차검사증을 주무관에게 주며 '2인 공동명의로 하고 싶다'고 하였고 이 주무관은 '얼른 해 들릴테니 잠시만 의자에 앉아계세요' 라며 친절하게 어르신을 안내하고 2~3분 후 어르신 하면서 서류가 다 되였으니 저쪽 2번 창구에 가셔서 세금만 내고 은행에 가서 증지를 구입하라고 하면서 자리에 일어서서 자세히 안내를 해 주었다.
잠시후에 이 어른신은 다시들어와서 '고맙소!' 라고 하면서 성명을 물으니 담당 주무관은 가르쳐주지도 않고 사진도 못 찍게 하고 부모대하듯 잘 대해준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그 어르신은 연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남기고 가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부산의 모퉁이에 있는 자동차등록사업소의 공무원이지만 정말 칭찬을 듣고 또 감사함을 들을 만 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부산광역시 자동차등록사업소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공무원들이 이렇게만 한다면 어느누구 한 사람의 민원에 대한 불만이라든지 불평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이주무관처럼 민원인들을 내 친 부모형제 같이만 생각을 한다면 좋겠다.
빨리 그런 날이 올수 있도록 우리는 기대를 한다.,.
IBN한국방송 대표 송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