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 사하소방서는 4월 12일 10:30분에 지난 3월 다대포해수욕장역에 이어 부산도시
철도 1호선 연장 구간인 동매역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메시지를 부여,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지하철공사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효과적
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소방서(서장 박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도시철도훈련(12개역사)을 이번 다대
연장구간인 동매역을 마지막으로 끝맺고 앞으로도 부산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만전
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