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지방분권 아카데미가 지난 10월 8일 화원중학교에 이어 오는 10월 13일 대륜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방분권 교육으로 지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참가인원은 1회당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후좌우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적용해 진행되는 행사는 대구 시내 9개 학교를 돌며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난 10월 8일 화원중학교에서 시작된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는 10월 13일 대륜중학교, 1...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6월에 선보인 ‘이머시브 실감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가 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6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17일(일) 오후 4시,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하여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정격 국제무용 페스티벌이다. ○ 올해 24회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개정한다. 지난 7월 6일 개최한 ‘대구·광주 달빛동맹발전을 위한 협약식’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현행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위원회 명칭 변경(‘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수 등 위원회 규모...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만남 이벤트가 현재까지 1~3기 참가자 60명 중 18커플이 성사돼 60%라는 높은 성사율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너랑나랑 두근대구’ 연 4기 개최를 목표로 현재 3기까지 비대면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집,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핸드폰 화상 채팅 어플을 통해 2주간의 취미활동 강좌(홈베이킹, 조명 등 생활용품 만들기)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강좌 후...
대구시는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 줄이기 1110’ 두 번째 시민실천행동으로 ‘함께 걷고, 자전거 타자’를 제안했다. 2018년 대구시 온실가스 총 배출량(9,030천톤)의 약 41%(3,667천톤)를 도로교통 부문에서 차지하고 있다. 한 사람이 1Km를 이동할 때의 교통수단별 탄소배출량(g)을 비교해 보면 ▶승용차 198 ▶버스 57 ▶지하철 26으로, 승용차가 버스의 3배, 지하철의 8배 정도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한다. ※ (자료출처)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지...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지역 간 산업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범아시아 과학·산업기술 혁신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1)’가 10월 12(화)일부터 13일(수)까지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와 온라인(www.spif2021.com)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한 혁신기관들의 모임으로, ‘사이언스파크’는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지역산업, 기술 ...
대구 지역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자료에 따른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6일, 단풍 절정은 10월 27일경으로 예상되며, 대구시는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 중 단풍이 아름답고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사박사박’ 소리가 나는 낙엽을 밟으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억의 가을길 중 대표적...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순항하는 가운데, 네 번째 메인오페라 베르디의 아이다가 다가올 22일과 23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10일 개막작 토스카와 함께 시작된 축제가 중반을 넘어선 것. ■ 웅장한 선율과 합창, 현란한 군무…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필생의 역작이다. 홍해와 지...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10월 10일(일)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daegutunningcar.or.kr)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회이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화원지구) 조성사업이 10월 8일(금) 착공한다. 본 사업은 낙동강 수변(화원유원지)에 형성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국비 212억원을 포함해 시비 90억원 등 총 302억을 투입해 화원유원지 내 시설을 전면 재정비한다. 주된 내용은 야외수영장을 철거하고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연면적 6,757㎡)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신축할 예정으로, 시설 내에는 고분 역사체험실, 보부상 체험실 등 스토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