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독립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섹션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은 우수한 작품성을 자랑하는 당해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이다. 선정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유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매년 국내외 영화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옥섭 감독의 메기(2018),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2022)가 한국영화...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최대 공연예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럽·미주와 달리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마켓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대규모 공연예술 마켓을 조성해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기반 및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공연유통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8. 31.(목) 09:00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선정작 3편과 ‘온 스크린’ 선정작 6편을 발표했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는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한국의 상업영화를 엄선하여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신설되어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가 올해 국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한국영화 기대작 3편을 선정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
부산시는 내일(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7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란 (사)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로컬영화를 소개한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언어·관습·종교를 뛰어넘고,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