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고액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모습 경기도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의사, 교수 등 사회지도층이 일부 포함된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 명을 선정, 집중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과 5월초에 걸쳐 세금 체납자에 대한 상반기 도·시·군 합동 집중 가택수색에 들어간다. 대상자 100여 명은 올해 초 시·군이 실시한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방법으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등 동산을 세무공...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굵직한 사건들을 수면 위로 끌어낸 ‘공익제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꼭 큰 사건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과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라면 공익제보를 통해 소관 행정·감독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신고자의 비밀이 보호된다.이러한 공익제보는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에서도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라, 지난 1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이에 따라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은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경기도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기도 청년은 17만5,000여 명으로 추산된다.경기도는 모든 도내 청년들이 자신의 ‘기본소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고양,이천,성남,과천,안양,용인,의왕,수원,안성,오산,화성,평택 등 도내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23번의 도보탐방을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도로고’의6대 대로를 활용 가능한 도보 탐방길로 연결한 역사문화탐방로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테마탐방’, ‘같이걷기’, ‘지역연계탐방’, ‘청춘예찬’, ‘아카데미’등 총5가지 탐방 활용프로그램을 도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테마탐방’은 역사,산성,생태,예술 등4가지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
‘경기지역화폐’가 다음 달 4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발행된다. 발행 지역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쉽게 말하면 지역상품권 같은 화폐다. 산후조리비 지원 등 복지수당으로 받거나 직접 구매할 수 있다.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서 류광열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경기지역화폐가 우리 도민들이 잘 이해하고 또 공감대를 형성해서 활용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가 총괄을 맡고 시∙군이 지역 특색에 맞춰 직접 발행, 운영할 예...
경기도가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광명시에 조성한다.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9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 결과 광명시가 제안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 마련 방안과 공간 확보, 지역특화 융·복합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선정된 광명시에는 ▲3년간 도비 3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조만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관장 박란이)은 2019년 3월 26일(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환경지킴이 외 5개 사업) 참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차 활동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활동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OX퀴즈를 통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건강관리 교육’, ‘노인인권교육’,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펀펀 웃음치료 교육’으로 구성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특히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근무활동 시 유의사항, 미세먼지 예방수칙 등에 세심...
경기관광공사가임진각에서 공동경비구역인 판문점을 잇는 관광 모노레일이 추진한다.경기관광공사는 이 모노레일을 단계적으로 개성 및 송악산까지 연장한다는 구상이다. 공사 계획에 따르면, 최첨단 관광형 모노레일인 평화 모노레일은 1단계로 임진각과 판문점 사이 총 11Km 구간을 운행하며, 이 구간에는 임진각 역, 분단의 역, 평화의 역, 판문점 역 총 4개의 역이 설치되며,역사마다 차별화 된 관광요소를 도입한다. 공사1단계는 임진각~판문점, 2단계는 개성 시내를 관통하는 판문점~개성, 3단계는 개성시내에서 송악산 구간이다....
경기도는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와 부적격 업체 6곳을 적발하고 관련서류 등을 추가 검토하거나 청문을 조속히 진행해 위법사실이 명백해질 경우 행정처분에 나선다.도는 지난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지난해 도가 발주한 5억 원 미만 관급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 86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도는 등록기준(자본금, 사무실, 기술자수 등) 적정여부, 고용보험 가입여부, 적정 임금 지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자본금 미달이나 사무실 기준 미달 등 부적격업체 3곳과 자격증 대여 혐의 ...
도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가칭)강원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내 농공단지가 노후화되고 관리체계 미흡, 경쟁력 약화 등에 따라 생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종합적인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내 농공단지는 41개소 1,118개의 업체(2018년 4월말 기준)가 입주해 있으며 도내 제조업 생산의 65%, 고용인원은 58%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