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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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축제 이틀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만난다국립춘천박물관은 4월 26일(금), 27일(토) 양일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19 국립춘천박물관 제3회 인디밴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6일(금) 첫 공연은 ‘여기에 있자’ 곡으로 알려진 밴드 <SURL(설)>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열고, ‘내안의 그놈’ OST ‘Stop and Go’ 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인디밴드 <만쥬 한봉지>의 공연이 뒤를 이어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세 번째 무대에는 <죠지>가 히트곡 ‘Boat’, ‘바라봐줘요’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밴드가 히트곡 ‘탱탱볼’, ‘여동생이 생겼어요’등을 연주한다. 또한 4월 27일(토)에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9인조 인디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콘서트 무대로 대표곡 ‘Everyday’, ‘Digging Your Sound’, ‘My Cotton Candy’ 등을 그들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로 선 보인다. 27일 콘서트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박물관 문화향연’의 일환으고 개최한다. 이번 ‘제3회 인디밴드축제’는 「제3회 강원도 미술관·박물관 교육문화체험박람회」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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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제24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료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월 15일(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 6개 관계기관(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과 함께 장애인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제24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률정보 및 절차상담 △서민우대금융 및 보험민원 상담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상담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한의과, 치과) △맞춤형 금연상담 △보조기기 수리 및 세척서비스 등 총 7개 분야에 대하여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보조기기 고장 시 신속한 수리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통한 찾아가는 수리 및 세척서비스가 보조기기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 참여자는 거동에 어려움이 있어 전동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장이 발생하면서 이동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일사천리 누림상담 소식을 듣고, 보조기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었고, 임대아파트 입주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누림센터는 이동 등의 어려움으로 장애인 및 가족이 전문분야 상담 기회가 적다며 장애인복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곳곳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차기 2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5월 24일(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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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성시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모집(재)화성시문화재단이 4월 30일까지 공연, 전시, 축제,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활동할 영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예술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영상크리에이터는 촬영 및 편집 분야와 기획 및 진행 두 분야로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평소 브이로그, 1인 크리에이터 등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관심 있는 20세에서 30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편당 3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과 영상 멘토링을 통해 영상기획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에는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는 물론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영상을 기획하고 만드는 재미가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재단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영상 서포터즈 모집공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정여부는 5월 3일(금)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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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다문화학생과 승승장구, 무상예술교육 재능기부 ‘다(多)승승장구’경기도립국악단이 4월부터 ‘다(多)승승장구’ 재능기부사업을 시작한다. ‘다(多)승승장구’는 다문화학생 대상 장구연주교육 및 연희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야금 교육을 진행했던 ‘다(多)야금 앙상블’에 이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무상예술교육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 단원의 강의로 11월까지 주 1회 화성 장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8개월간 휘모리, 동살푸리, 설장구 등 장구의 기본장단과 변형장단 연주법, 호흡법, 전통연희인 버나돌리기를 배울 수 있으며 11월까지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통해 무대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多)승승장구’의 수혜 학교로 선정된 화성 장안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상호문화이해중점학교로,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고 다국적 감수성과 다국적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립국악단 관계자는 ‘전통음악 교육은 문화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음악교류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올바른 사회성 형성에 기여하며,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다.’,‘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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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제2차 찾아가는 자립전환교육’ 성료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월 9일(화) 장애인, 가족, 장애인 관계기관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자립전환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립전환교육’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장애인 자립지원 관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사업 안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류승연 작가와 함께 ‘자립생활기술 및 의사소통방법’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자립에 대한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장애인 양육자의 현실적이고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이 되었다며 실제사례를 들으니 자립의지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담당자는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차 찾아가는 자립전환교육은 4월 15일(월),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자립전환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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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조 원 미래 먹거리 거머쥔 경기도용인시 원삼면 450만㎡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축구장 10개 크기의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설비 네 곳과 50여 곳의 협력 업체, 반도체 인력 양성 공간까지 한곳에 모인 집적 단지다. 이곳에 향후 10년간 총 120조 원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을 건의해왔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 개발 및 생산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9년 경제정책 방향과 업무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민간투자 1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유치 경쟁이 뜨거웠으나 지난 2월 22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를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 단지 공급 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투자 주체인 SK하이닉스가 희망한 지역이기도 하다.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 기지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경기도가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그동안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된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 경기도가 바로 그곳”이라며 유치 의사를 강하게 밝혀 왔다. ‘반도체 코리아’ 이끌 최적의 입지 조건 투기 예방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도, 기업과 도민에게 직접적 수혜 돌아가도록 전폭적 지원 예정 경기도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를 적기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유치 과정을 거쳐 준비해온 로드맵에 따라 이 사업이 성공하도록 SK그룹, 용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이를 통해 용인과 이천의 상생 발전은 물론이고, 화성과 평택으로 연결되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확고히 하는 전진기지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민에게 직접적 수혜가 돌아가도록 취약 계층 복지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클러스터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의 생산 자원 활용 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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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의정부3동·평택 서정,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선정파주시 법원읍, 의정부시 의정부3동, 평택시 서정동 등 3개 지역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9년도 도시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지원받는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선정 결과를 지난달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통보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총 30개 지역을 선정했다.새뜰마을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붕 개량, 소방도로 등 주민 안전시설과 상하수도·도시가스 설치, 마을카페나 마을 도서관, 공동육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가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포천 천보지구와 양주 남방지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이다. 경기도는 올해 공모 선정을 위해 각 지역의 새뜰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해 공모 자료를 보완해 제출했다.선정된 지역을 살펴보면 파주시 법원읍은 미군기지 철수로 인한 슬럼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폭 4m 미만의 불량 도로와 빈집이 많다. 의정부시 의정부3동은 3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0%가 넘고 하수도 보급률이 48%인 열악한 지역이다. 평택시 서정동은 3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80%가 넘고 열악한 소방도로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다.이들 3개 지역에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국비 98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25억 원, 자부담 6억 원 등 총 140여 억 원이 투입돼 상하수도와 공동이용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된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와 노후·슬레이트 주택개량, 그리고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도 추진된다.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자체의 경우 부족한 예산문제로 도시주거취약지역의 주거개선사업을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새뜰마을사업 추진사례처럼 국비지원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도록 전문가 사전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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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존 턱없이 부족, 노인들 걷기 위험강원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8만 명으로 전체 인구155만 명의 18.1%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들은 신체 반응과 보행 속도가 느리고 판단능력이 떨어져 교통 돌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 그래서 2008년부터 노인 보호구역인 실버존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인 복지시설과 도시공원,경로당 등 노인들이 자주 오가는 곳의 차량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제한하고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과 같지만 실버존을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 강원도내 시군에 실버존이 설치된 구역은 42곳으로 스쿨존 777곳의 5%에 불과하다. 강원도내 노인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는 증거다. 도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5년 388건(사망 39명), 2016년 431건(사망 40명), 2017년 453건(사망 48명)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424건(사망 28명)으로 다소 줄었다. 지난해 도내 시군에서 실버존을 설치한 구역은 단 3곳에 그칠 정도로 실버존 지정·확대 사업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노인 복지보다 노인 생명을 다루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충북은 2017년 43곳에 불과한 실버존을 올해는 150곳으로 확대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40% 감소했다. 울산 광역시도 2022년까지 실버존 100곳을 지정하는 등 노인 교통 안전대책에 나서고 있다. 실버존은 노인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은 교통 안전시설이 열악하고 안전 의식마저 낮아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와 농사 준비를 위해 도로를 건너야 하는 노인들이 많다. 지금부터 노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버존 확대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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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평화둘레길 이달말 개방△고성 통일전망대 고성과 철원 등의 비무장지대(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이 ‘DMZ 평화둘레길’로 국민에게 개방된다.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에 개방되는 평화둘레길 대상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이다.고성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왕복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별도 코스로 운영된다. 철원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DMZ 남측 철책길을 따라 공동 유해발굴 현장과 인접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이다. 파주는 임진각에서 시작해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해 철거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이달 말부터 고성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철원과 파주 둘레길은 방문객 접수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개방할 계획이다. 상설운영 시기는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고성 방문신청은 행안부 DMZ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를 통해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또 각 노선별로는 특색 있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전문 해설사도 배치한다. 행안부는 “DMZ 평화둘레길 개방은 남북 분단이후 DMZ를 처음 개방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둘레길을 걸으며 안보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길의 정식 명칭은 대국민 명칭 공모로 이달 중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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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 지구사랑 실천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공모전의 예선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비롯한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문예, 미디어 부문은 온라인 접수이며 미술 부문은 작품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실련은 이번 작품공모전을 통해 이제 생활 깊숙이 파고든 미세먼지 문제, 넘쳐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당하지 못하는 세계 곳곳의 모습들까지,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