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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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3년 만에 부활'개장 20주년 울산대공원 기념행사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개막했다. 울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제14회 장미축제’를 오늘(25일)개막하여 29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장미축제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세계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 장미를 선보이는 영남권 최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7,000본의 장미가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는 드론퍼포먼스, 실감형 미디어전시관, 초대형 장미꽃다발, 장미 디퓨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장미원 갈티못에서는 울산대공원 20주년을 상징하는 화려한 조면과 미디어파사드 조형물로 황홀한 장미의 매력을 선사하고, 실감형 미디어전시관에서는 울산시의 역사와 장미로 피어난 러브스토리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매시간 마다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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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메타버스에서 ‘2021년 온라인 자원봉사 시민교육’ 실시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백순희 센터장)는 오는 12월 27일(월)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온라인 자원봉사 시민교육 “메타버스에서 자원봉사 해요”」를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자원봉사 붐 조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최초 가상공간내 자원봉사를 체험을 할 수 있고 세계적 핫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플로깅(plogging/쓰담걷기),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구성하였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 입장하여 컨퍼런스룸에서 행사안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안내게시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에도 메타버스 자원봉사 플랫폼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접속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메타버스 자원봉사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시대 자원봉사문화 조성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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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선박저속운항(VSR) 프로그램 운영- 부산항 대기오염물질 35.8% 감축 예상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대기오염의 주요인인 선박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선박저속운항(VSR, Vessel Speed Reduction)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부산항 대기오염물질의 35.8%를 감축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은 대상 선박이 부산항 입항 전 일정 수역부터 부두까지 저속(12노트(약 22km) 이하)으로 운항하여 진입하면 항만시설사용료(선박입출항료) 일부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운영중이다. 대상선박은 부산항 입항 선박의 대다수를 점하는 3천톤 이상 컨테이너선, 세미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 3종이다. 저속운항 구간은 북항 오륙도 등대, 감천항 생도등표, 신항 가덕도(동두말) 등대 기준으로 반경 20해리이다. 올해는 운영상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청절차와 검증단계를 대폭 단축한 자동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참여선박이 많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감소율이 전년대비 약 10%p 높아져, 연말까지 부산항 대기오염물질의 35.8%(전년 26.2%, 소나무 약110만 그루 심는 효과)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BPA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대해 기존 사용료 감면액에 10%를 더한 인센티브를제공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더욱 촉진시키기로 하였다. BPA 김춘현 운영본부장은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이 항만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자동검증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가 쉬워진 만큼 더 많은 선사의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항만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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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백신 추가접종 나서 …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추가접종 독려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이미 하루 확진자가 4천 명을 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감염과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박형준 시장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의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0.8%이며 접종 완료율은 77.7%로(11.26. 0시 기준) 백신접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추가접종률은 인구 대비 4%에 불과하고 접종 완료자 대비 추가접종률도 5.2%로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적극 참여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안내와 핀셋 지원을 비롯한 접종 안내방송, 라디오 광고 노래(CM 송)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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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끝없는 이야기" 제작 보훈문화 홍보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25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 청사 2층 아뜨리움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지역 대표 독립유공자와 6·25전쟁영웅을 소개하는 홍보판을 설치하고 내방 민원인들에게 공개했다. 보훈홍보판(끝없는 이야기:The Endless Stories)은 부산의 대표 독립유공자(박재혁, 박차정, 안희제, 장건상, 김법린, 한형석)와 6·25전쟁영웅(백재덕, 김갑태, 백두산함, 영도유격부대, 육군헌병7기학도병, UN군6·25참전용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보훈보홍판 “끝없는 이야기:The Endless Stories” 제작을 통해 부산지역의 보훈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보훈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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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내년 국비 8조 원 달성 총력…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막판 조율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 원 달성을 위해 24일, 25일 양일간 일정으로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인사를 모두 만난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면담하고, 예결위 소위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정동만 의원, 전재수 의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부산시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그리고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시당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 시장이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내년도 부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 원)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10억 원) ▲부산광역시 50+복합지원센터 건립(3억 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198억 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00억 원 증액)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2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1,335억 원)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189.3억 원) ▲도시철도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60억 원) ▲범어사 대설법전 건립(3.5억 원) 등 총 10개 사업 2,130여억 원이다. 특히, 부산 도심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주요 거점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 7조 7,2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이 전면에 나서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 부산시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이후 수차례에 걸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국비 사업 설명과 지원 요청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왔다.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을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이라는 결실로 만들고자 국회에서 막바지 전력투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실현과 새로운 성장축으로서의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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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확정!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4시(현지시각 24일 오후 1시)미국 휴스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 페트라 솔링) 총회에서 부산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국제탁구연맹 토마스 바이케르트 회장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부산·코리아를 발표하자 유치 위원장인 유승민 IOC 위원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현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치단 전원이 환호했다. 이는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의 결실로, 유치에 도전한 한국(부산), 인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스웨덴 5개국 중 포르투갈과 스웨덴은 온라인실사 직전 철회 의사를 밝혔고, 인도는 대회직전 부산지지 선언을 했으며, 아르헨티나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결과 회원국 투표를 통해 97 대 46의 압도적 표차로 부산시가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한 이후, 7월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 및 국제탁구연맹에 유치신청서 제출, 10월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국제탁구연맹 온라인 실사, 11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온라인 입찰 PT 등에 대응하며, 대한탁구협회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해 10월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해 국제경기대회유치 심사를 받았으며, 내년 2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와 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이번 국제탁구연맹 총회에 지난 22일부터 부산시‧대한탁구협회‧부산탁구협회로 구성된 유치단을 파견해 국제탁구연맹 임원 및 각국 대표단 면담을 통한 유치 활동, 부산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호텔(부산 홍보 zone) 및 경기장(조지브라운 컨벤션센터) 내 브로슈어‧기념품 배부 등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국제탁구연맹 회원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으로 개최지가 선정됨에 따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00여개국 2,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00여개국 2,000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여하는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로서 홀수 해는 남·여 단·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 짝수 해에는 남·여 단체전이 개최되며,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여 단체전이 열리게 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대회의 전초 대회로 관심이 집중될 뿐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탁구마니아들의 부산 방문으로 숙박‧관광‧쇼핑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우리나라 최초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로 새롭게 탁구 붐이 조성돼 우리나라 탁구뿐만 아니라 세계 탁구가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선수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치단으로부터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 유치 확정 소식을 듣고 “지난 2020년 부산세계탁구대회가 코로나 19로 개최 한 달을 앞두고 취소된 이후, 부산시가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다시 유치하게 된 것은 340만 부산 시민의 탁구 사랑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고생하신 유승민 IOC 위원을 비롯한 유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부산 시민 여러분께 돌린다. 오늘의 벅찬 감동을 감출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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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국 400억원대 기업형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전국에 8개팀의 무등록 대부업 조직을 결성해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 등 7,900여명에게 최고 연 5,214%가 넘는 고금리로 400억원대 불법 대부하여 146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40대,남)를 구속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조직 전체를 파악하고 검거하기 위해 다수의 금융거래내역과 CCTV 분석을 통해 총책 A씨를 우선 검거하였고 8개팀의 팀원을 역추적하여 46명 전원을 일망타진하였다고 했다. 경찰에 의하면 총책 A씨는 팀원들을 합숙·관리하면서 실시간 거래를 감시하고, 대포폰으로 업무지시를 하는 등 직속 상·하급자 외에는 서로를 알 수 없도록 하였으며, 사적 채무자 모집 시 팀원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치밀하게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 상환을 압박하기 위해 차용시 채무자의 가족·친구의 연락처, 직장명을 작성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하게 하였고, 불법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으로 고급 아파트 4채를 얻었고, 롤스로이스, 포르쉐 등 고급 외제차 및 고가의 요트를 구입하여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였다. 범죄수익추적수사팀에서는 구속된 총책 A 소유 자동차, 부동산 임차보증금 등 총 7억 4천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하여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아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총 3억7,300만원을 압수하였고 범죄수익금을 철저히 환수하여 피의자들의 재범 원천을 확실히 차단하고 호화생활을 종식시켰다고 했다. 부산청 반부패수사대는 불법 대부 범죄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무등록 대부업·이자제한 행위 등에 대한 처분 강화, 이자제한 초과 금액 외에 무등록 대부 행위의 수익금에 대하여도 몰수·추징보전의 법적 근거를 갖추는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제도개선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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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요소수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부산경찰청은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요소수의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게 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의 매점매석 등 행위이며 세부적으로 ▲요소수 및 요소 매점매석 행위(물가안정법 제26조, 기재부 고시) ▲소속 공무원의 검사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행위(물가안정법 제27조) ▲요소수·요소 판매를 빙자한 대금 편취 등 사기(형법 제347조)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11일) 수사부장 주재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요소수 관련한 수사와 신고를 접수하는 시경찰청 및 경찰서 수사과장과 112상황실장을 상대로 시민들이 더 불안해하지 않도록 요소수 관련 신고와 사건 접수 시, 적극적인 현장조치와 신속히 수사 착수하여 엄정히 수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경찰청에서는 반부패수사대 수사관을 환경청 등이 포함된 정부합동단속반에 편성되게 하여 부산지역 주요판매처 등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경찰서에서는 지능팀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이 편성되어 요소수 관련 112신고 및 고소·고발 사건에 즉시 대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까지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관련 고발사건 2건이 접수되어 관할 경찰서에서 피의자 소환 등 엄정수사 진행 중이고, 요소수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물품사기는 5건이 접수되어 계좌추적으로 행위자를 검거하기 위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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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에 청년 채용문 더욱 활짝 열어젖힌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222억 원 등 사업비 총 46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 원 등 사업비 345억 원보다 총 117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 예산안은 ‘22년 4,634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100억 원 정도 줄었는데 반해 부산시는 역점을 두어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21년 대비 증가액(117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추진전략’을 행안부에 적극 설명하고 5개 핵심분야 중심 청년일자리 개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해 왔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게 될 5개 핵심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이다. 예산편성 결과를 보면, 5개 핵심분야 예산은 ‘22년 302억 원으로 ’21년 135억 원보다 167억 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기존의 단순 인건비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과 핵심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 구축에 대한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은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은 창업 시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청년 디지털 혁신아카데미 운영(100억 원, 1,000여 명),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 부산 청년채용(3년간 2,000여 명 채용), 더존 ICT 그룹과 업무협약 기반 청년 채용(3년간 700여 명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에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회복에 많이 집중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의 경제를 선도할 핵심 분야와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