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K콘텐츠를 불법 송출한 해외 IPTV 운영조직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6년경부터 2022년 12월경까지 국내 방송사 및 미국영화협회의 저작권을 침해하면서 국내 방송‧영화 등 K-콘텐츠를 불법 송출하는 방식으로 해외 현지 교민들(22개국, 2만 5천여 명)에게 해당 콘텐츠를 유료로 제공한 혐의로, 해외 IPTV 업체(BARO TV) 미국 현지법인 대표, 국내 송출조직 등 총 7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방송사 및 미국영화협회의 저작권 침해, 국내 방송‧영화 등 K-콘텐...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을 제조하고 이를 판매, 투약한 마약사범 61명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1년 4월경 주택가 원룸 탑층 2개를 임차하여 필로폰 약 1kg가량을 제조한 혐의로 22년 5월 검거된 AOO씨가 21년 7월 구속 복역 중인 BOO씨와 마약제조를 공모하고 출소 후 필로폰을 함께 제조했다고 전했다. ▲B씨 방안에서 발견된 필로폰 및 다량의 주사기(사진:부산경찰) 특히, A씨는 ’21년 8월경 마약류 성분에 기타 물질을 추가하여 제...
부산남부경찰서는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귀금속 등을 구입한 일당을 전원 검거하였으며, 그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 등 4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로부터 건네받은 신용카드를 신용카드 복제기기를 이용하여 복제한 뒤, 부산 일대의 귀금속 매장을 돌며 위조한 카드로 귀금속 등을 구매하여 약 1,7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용한 혐의다. ...
마약류를 국제우편으로 위장하여 국내로 밀반입해 전국 클럽 등에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미국 하와이에서 다량의 마약류를 진공포장 후 과자류와 동봉하여 국제우편으로 위장해 밀반입하여 이를 강남 클럽 등 일대에 유통한 전직 클럽MD 등 밀반입사범 3명과 전국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마약사범 66명을 포함하여 총 69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된 마약류 증거품(사진:부산경찰청) 경찰에 의하면 이들...
경찰이 불법저작권위반 사이트를 운영한 누누TV에 대한 문체부 등 관련기관 및 국제공조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경찰청은 2021년경부터 '누누TV‘ 사이트를 개설하여 국내외 방송사들의 VOD 콘텐츠를 게시한 불법 저작권 위반 사이트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누누TV는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 및 국제공조를 통해 운영자를 추적 수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경찰사이버수사대(대장 이재홍 경정)은 지난 1월부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지난 9일 방송사 및 OTT업체 등은 최근 협의체를 ...
냉동탑차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음주상태로 훔쳐 도주한 30대 남자가 검거됐다.연제경찰서는 AOO씨(30대, 남)를 차량절도 및 음주운전 혐의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만취한 30대, 훔친 냉동탑차에서 잠을 자다 순찰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영상캡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시30분쯤 수영구 팔도시장 앞에 정차된 냉동탑차 운전자(50대, 남)가 짐을 내리며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차량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
부산․울산․경남 일원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및 불법 외국인 고용 근절’ 명목으로 집회 신고하고 위력을 과시하여 건설업체로부터 월례비 등 금품을 요구한 장애인 단체 노조 지부장 등 일당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태우)는 장애인노동조합 부울경지부를 설립하여 부산․울산․경남 일원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및 불법 외국인 고용 근절’ 명목으로 집회 신고하고 위력을 과시하여 건설업체로부터 월례비 등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 이 중 3,400만 원 상당을 갈취한 지부장 A씨, 사무국...
영도경찰서는 거동이 불편한 6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존속살해미수 혐의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화) 오전 8시 15분 쯤 영도구 자택에서 AOO씨(30대, 남)가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BOO씨(60대)가 밥을 달라는 등 평소 잦은 심부름을 시킨다는 이유로 수차례 둔기를 휘두른 혐의다. 경찰에 ...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전세사기 특별수사를 통해 빌라 임대차보증금을 HUG 보증한도인 공시가의 150% 수준으로 최대한 높게 책정 후, 같은 금액으로 전세와 매매계약을 동시 진행하며 빌라 임차인 몰래 바지매수자에게 명의를 떠넘기고 임대인으로부터 수 천만 원대 리베이트를 챙기는 신종 ‘깡통전세’ 수법으로 수도권 일대 총 152채 빌라 임차인들의 임대차보증금 361억원 상당을 편취한 바지매수자 모집·유통조직 및 컨설팅업자,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법무사, 바지명의자 등 전세사기 조직 총 113명을 검거하였으며 ...
빌라에서 화재가 일어나 길가 던 행인이 신고하여 소방이 출동했다. 오늘(25일) 오후 3시 7분 경 부산 남구 문현동 4층 건물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주거지가 모두 전소되고 4층까지 번져 일부 소훼됐다. ▲ 25일 오후 문현동 4층 건물 빌라에서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됐다(사진:부산경찰) 출동한 소방 및 경찰에 의하면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되어 4층까지 번지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 됐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인하여 빌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