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70~80년대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었던 신발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소 신발기업의 마케팅 전초기지 역할을 할 ‘K-슈즈 비즈센터’가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진구에 들어선다.부산시는 슈즈센터 건립을 위해 지역내 5개구에서 추천한 7개 부지를 심사한 결과, 부산진구 개금동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이 ‘K-슈즈 비즈센터’ 건립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진구는 △‘진양고무’, ‘태화고무’ 등 부산 신발산업의 태동지 △신발산업 근로자들이 많은 사상공단과의 교통...
부산시는 8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하 캠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공공프로젝트의 좋은 개발(Good Development)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내용은 △부산시는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캠코는 민간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대상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및 사업추진 구조제안,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상사업에 대한 민자유치 홍보 및 IR에...
부산시는 2015년 8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주민세 균등분(지방교육세가 주민세액의25%로 병행부과)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주민세 균등분은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올해 부과된 주민세 균등분은 146만 건 254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1억 원 증가했다.증가 원인으로는 지난 20여 년간 물가상승, 경제규모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동결되어온 주민세...
부산시가 조선업 등 고용위기 업종과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시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특별 공모에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제안해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연말까지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등 고용여건 악화업종의 기업, 근로자, 퇴직자에 대한 다양한 고용지원사업과 지역의 노동시장 개혁을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 사업’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 사업’은 중소기업의 IT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마련 및 성장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7월 19일 ~ 25일 중국 다롄, 시안, 선양에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111건 상담(총 상담액2억 554만 달러), 25건 계약 추진(총 추진액 6,615만 3000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인 제이엠기어, 대진상사, 동서하이텍(주), 태광물산(주), ㈜지후, ㈜금성메탈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시안에서는 28건에 1억 1505만 달러...
부산시는 부산민간투자포럼과 공동으로 8월 1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포럼회원과 시민,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회 부산민간투자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현행 BTO방식 민간투자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증가에 따라 국내·외에서 정부가 수요위험을 부담하는 사업방식이 제안·추진되고 있어 이에 새로운 민간투자 방식의 도입과 전망, 부산시 등 전국 지자체의 재정 여건 악화로 개별법에 의한 비민...
부산시는 5인 이상 제조업 및 관련서비스업 중 2015년 상반기 동안 전입과 전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개 기업이 부산지역으로 전입하고, 2개기업만 부산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입 기업 34개라는 수치는 전년 동기 23개보다 11개사가 늘어나 48%상향된 결과로 업종별로는 정보?기술관련 서비스업이 전체의 66%인 22개, 제조업이 12개이다.전입 전 소재지는 수도권 19개, 경남 10개, 울산 2개, 충북·충남·대구가 각 1개이며 전출은 2개...
부산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채무비율 20%대를 목표로 2014.2분기 채무비율 30.72%에서 2015년 2분기 25.22%, 2015년말 24.2%를 전망하고 있음. 2015년에는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추진하여 발행 3,978억원, 조기상환 420억원을 포함 5,558억원을 상환하는 등 전년도말 대비 1,580억원감축할 것임.2014년말 채무 2조 8,677억원,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28.0%이었으나, 2015년 7월말까지 채무 874억원(채무비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사로 지정된 롯데그룹이 8월 2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에 신발편집샵 문을 연다.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창조경제 신발편집샵 최종 입점업체 간담회를 통해 '슈즈플러스'라는 공식 명칭으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2개 매장에 ㈜학산, ㈜선업, ㈜삼영시스템, ㈜씨엔케이무역 등 4개 브랜드 입점을 결정지었다. 이번 창조경제 신발편집샵 입점을 위해 13개사가 신청해 11개사가 예비 업체로 선정돼 지난 6월 8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