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시아영화펀드 (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올해의 지원작 모집을 시작한다. ACF는 한국과 아시아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보다 안정된 제작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로써 작품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3월 20일(수)까지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를, 오는 3월 25일(월)부터 4월 15일(월)까지 한국 및...
올해 투자유치 6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6일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에 이어 굵직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속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시는 오늘(26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공작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와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DN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탁월한 연구개발(R...
세계적(글로벌) 초일류 조선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과 차세대 기술 선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했다(사진:부산시) 국내 조선업계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선박 수주 잔량(3,930만 ...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레이(이상철 대표)는 2024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 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 본격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이는 2004년 설립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아 진단, 치료 및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
부산시와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천9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총 1천9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억 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고, 1년간 연 최대 2퍼센트(%)의 대출이자...
부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할 기업·단체와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받을 공유기업·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기업·단체로 지정되면, 최대 1천5백만 원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기업·단체를 매년 지정해 오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현재 지정된 부산 공유기업은 재지정 기업을 포함해 총 45곳이다. 지정 신청은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
부산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구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원장 김동건)이 시의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메타구조를 적용한 트레킹화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해 8억 원의 보조금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신발피혁 기술을 개발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기술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모든 기술을 참여기업에 기술이전함으...
부산시는 오늘(19일) 3개 창업지원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과 함께 「2024년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 4개 클럽의 창업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4개 클럽은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클럽'(부산테크노파크) ▲'에이스스텔라'(부산테크노파크)로 구분하여,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 등 전 주기적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부산시는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페이지 구축 ▲민ㆍ관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업 상생협의체 구성 ▲전국 최초 현장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건설업체 위기 극복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건설 하도급 웹페이지를 구축해 시 연간 발주계획 및 전문협력업체를 안내하고, 대기업협력업체 모집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지역 건설업체가 효율적으로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 전 분야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자체공모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 ㈜스페이스포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1월 국토부에 사업제안서 제출했으며, 사업발표와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