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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페라하우스 재설계 완료… 오…

- 작년 11월부터 추진한 비정형 입면(파사드) 재설계 완료 후 오는 5월 2일 공사재개 - 향후 공사 과정에서 시공오차 등 발생 대비해 한국BIM학회와 재설계 참여업체 간 협력체계 운영 ◈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철저한 현장·공정관리 및 건축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공사 추진할 것

부산오페라하우스 재설계 완료… 오는 5월 2일 공사재개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법 선정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던 재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구현을 위한 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 및 공법검증을 추진한 결과, 비정형 파사드 구현 공법으로 원설계 공법인 트위스트 공법을 선정했다. ▲부산 오페라하우스 부지 29,542㎡, 연면적 51,617㎡, 지하2/지상5층 대극장(1,800석), 소극장(300석), 전시실, 부대시설 등 총사업비 3,117억원, 現 공정률 : 40% (5층 골조공사)(사진:부산시)ⓒ김석정 기자 공법 선정 이후 시와 HJ중공업은 사업추진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일부 구조물이 설계도서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시는 원설계자(스노헤타)와 설계 구현 확인을 거쳐 원설계 파사드 곡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후, 현 시공 상황을 고려해 마감 두께 조정 및 구조적 안정성을 ‘한국BIM학회’의 비정형 건축물 컨설팅을 통해 검증 작업을 거쳐 재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를 재개한다. 향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공 오차 등에 대해서는 한국BIM학회와 재설계 참여업체 등이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즉각 보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심성태 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재개 이후 철저한 현장·공정관리 및 건축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 산업부 소부장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 본격 추진…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테스트베드(클린룸 포함) 구축(400억 원) ▲산업 집적을 위한 가용부지 18만 평 확보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공급망 구축 위한 연구개발(R&D) 추진(200억 원)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연간 5,420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소부장 특화단지 단지별 지원방안 주요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분야 주요 내용 충북 오송 · 수요-공급기업 협력 강화, 규제지원 추진을 통해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 대구 · 희토류 저감·재활용 기술개발, 모터 신뢰성 지원을 통해 영구자석 공급망 강화 광주 · 해외 高의존중인 통합제어시스템(인지·제어·통신)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 부산 ·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역할·기능 확대, 기업투자 지원으로 생태계 조성 경기 안성 · 국내 반도체 장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인력, 부지 등 패키지 지원 이번 중점과제는 산업부의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와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테스트베드, 가용부지 등의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테스트베드(클린룸 포함)를 구축해 현재 6인치 기반의 화합물 전력반도체 공공팹을 8인치(대구경) 기반으로 확대한다. 생산 기반을 6인치에서 8인치로 확장하면, 단가가 절감돼 반도체 생산성이 향상된다. 투자심사, 설계비 확보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올해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집적을 위해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인근 부지 총 18만 평을 가용부지로 확충한다. 다음으로,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을 뒷받침하고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를 추진한다. 원재료/소재, 부품, 패키지 및 모듈테스트 등에서 국산화 기술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요-공급 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한다.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도 기존사업을 포함해 총 10개 사업 1천9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특화단지 재직자 대상 과정을 운영해 연간 100명의 인력을 양성하는 등 연간 5천4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력반도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재원마련, 투자이행, 경영활동 등 모든 단계에 특례(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부여될 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설계한 특례까지 부여되는 등 파격적인 지원제도가 예상되는 만큼 소부장 특화단지와의 상승효과(시너지)가 기대된다. 소부장 특화단지 단지별 지원방안에 따른 부산시 대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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