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성공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난해 말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해양 모빌리티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중기부는 지난해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보...
부산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공유재산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 재산(미등재 재산) 617필지, 추정 재산총액 1천440억 원 발굴 및 신규 무단 점유 사례 187필지, 215건을 발견하였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시 재정 비중 증가와 2022년 12월 말로 일반재산 위탁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구축 완료 예정이다.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여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주요 비전 사업과 지역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하여 시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큰 손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 원 ▲2022년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네덜란드 MVRDV 건축그룹 대표인 위니마스를 시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위니마스는 향후 1년간 부산의 건축·도시현안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니마스 대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재래시장과 아파트를 입체적으로 결합한, 현대 건축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마켓홀’과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연을 담은 아파트 ‘밸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다. 국내에서는 ▲서울역...
부산시는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사업지원 기간 연장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
부산시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인구감소지역인 서구, 동구, 영도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은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지역우수인재 외국인', 그리고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해 특례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우수한 외국인력의 인구감소지역 정주, 취·창업을 유도해 인구감소지역의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가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면, 법무부가 특...
부산시는 330만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올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40~50여만 명(통상 하루 12만여 명의 귀성객 방문)의 귀성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➊민생경제, ➋시민안전, ➌교통수송, ➍보건방역, ➎나눔복지, ➏생활민원 ➐문화관광 총 7개 분야 71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➊민생경제 분야) 먼저, 각종 환급행사 등을 진행해 설 명절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역대 최대...